중동에서 레바논과 이스라엘이 휴전 협정을 맺으면서 긴장이 다소 완화돼 원유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아울러 미국 의회가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과의 전쟁 권한을 제한하려는 움직임도 불확실성을 완화하는 요인입니다. 한편, 미국 원유 재고가 시장 예상보다 크게 감소해 유가 상승 압력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유가는 중동 정세와 미국 내 정치 상황, 재고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상황입니다.
사건
레바논과 이스라엘이 휴전 협정에 합의함.
미국 하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 권한 제한 결의안이 통과됨.
미국의 원유 재고가 800만 배럴 감소하여 예상치를 웃돌음.
분석
휴전 합의로 중동 지역 긴장 완화 기대가 유가 하락을 촉진함.
트럼프 대통령과 이란 간 협상 가능성 제기로 불확실성이 존재함.
Haitong Futures는 공급·수요 불균형으로 유가가 상단 범위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함.
시장반응
브렌트유는 배럴당 97.14달러로 0.69% 하락.
WTI 원유는 배럴당 95.4달러로 0.65% 하락.
전일 대비 약 2% 오른 후 조정세를 보임.
기타
이란과 미국 간 협상은 아직 진전이 없으나 대화는 지속 중.
트럼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가능성으로 결의안이 즉시 발효되지는 않을 전망.
국제 정치 상황이 유가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음.
용어
브렌트유(Brent futures): 유럽과 아시아에서 기준으로 사용하는 국제 원유 가격.
WTI(West Texas Intermediate): 미국 내에서 기준으로 사용하는 원유 가격.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 권한 제한 결의안: 대통령이 군사 행동을 결정하는 권한을 의회가 제한하려는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