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석유 순수출국이라 유가가 오르면 에너지 관련 지역의 소득이 증가하여 전체 경제에 큰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가가 높아지면 항공료 같은 에너지 소비와 연관된 물가는 오르고 소비자물가는 다소 상승할 수 있어요. 연준도 이런 상황에서 무조건 금리 인상으로 나가기보다는 현재 금리를 유지하거나 잠시 멈추는 전략을 택할 가능성이 크니, 미국 경제가 유가 상승에도 그리 크게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사건
Capital Economics가 미국 경제에 100달러 유가가 큰 악영향이 아니라고 평가함
Stephen Brown이 3가지 유가 시나리오(60달러, 100달러, 150달러)를 제시함
최근 WTI 유가가 80달러 선까지 하락한 점을 반영해 향후 100달러 유지 예상
분석
높은 유가는 소비자의 에너지 이외 지출 감소를 유발하나 에너지 관련 지역의 소득 증가로 상쇄됨
유가 100달러 시나리오에서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CPI)이 2.6%에서 3.3%로 상승 예상
연준은 유가가 150달러에 근접하지 않는 한 금리 인상보다는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음
시장반응
WTI 유가 최근 80달러 선까지 급락
유가가 100달러 근처에서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어 시장 불확실성 존재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에도 불구하고 연준 금리 정책은 큰 변화 없을 전망
기타
용어
WTI: 서부 텍사스 중질유(West Texas Intermediate), 미국 내 기준 유가 지표 중 하나